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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토그래피273

Flexible ISO를 녹화 ISO처럼 보면 노출 판단이 꼬인다 카메라 메뉴에서 `Flexible ISO`를 보면 처음에는 단순해 보인다. ISO 숫자를 바꿀 수 있고, 화면 밝기도 같이 변한다. 그래서 “그냥 LOG 촬영에서 ISO 바꾸는 모드 아닌가?” 하고 넘기기 쉽다.한국방송예술진흥원 영상계열 계정의 릴도 이 지점을 짚는다. 제목은 “녹화 ISO는 그대로? 플렉시블 ISO 이해하기”에 가깝고, 캡션은 녹화 ISO와 Flexible ISO가 같은 ISO처럼 보이지만 어디가 다른지 설명하겠다는 내용이다.이 주제는 짧은 릴로 보기 좋지만, 현장에서 헷갈리면 꽤 큰 차이를 만든다. 특히 S-Log3로 찍는 Sony FX 계열이나 Cinema Line 카메라를 쓸 때, Flexible ISO와 Cine EI를 같은 감각으로 다루면 노출 기준이 흔들린다.Flexible .. 2026. 7. 8.
소니 FX5 루머를 지금 장비 구매 판단에 바로 넣으면 안 되는 이유 소니 FX5 이야기가 다시 커졌다. 요약하면 이렇다. FX3 II가 아니라 FX5라는 새 이름의 시네마 라인 바디가 2026년 7월 안에 발표될 수 있다는 루머다. SonyAlphaRumors 쪽에서는 “mini Venice”라는 표현까지 썼고, New Camera 쪽에서는 5K 오픈 게이트, 트리플 베이스 ISO, 내부 X-OCN RAW 같은 사양 이야기를 묶어서 정리했다.다만 먼저 선을 그어야 한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소니 공식 발표는 아니다. 제품 등록 코드와 여러 루머 소스가 겹치고, 카메라 커뮤니티에서 거의 기정사실처럼 돌고 있지만, 가격·출시일·최종 사양은 아직 확정된 정보가 아니다.그래서 지금 중요한 질문은 “FX5가 진짜 나오냐”보다 “이 루머 때문에 FX3, FX6, 중고 장비 구매.. 2026. 7. 8.
프리미어 AI 어시스턴트는 편집자를 대체하기보다 정리 시간을 먼저 줄인다 프리미어 프로 베타에 들어간 AI Assistant를 보면, 어도비가 어디를 먼저 자동화하려는지 꽤 선명하다. 완성본을 대신 만드는 쪽보다, 편집자가 타임라인에 들어가기 전까지 하는 반복 작업을 줄이는 쪽이다.영상을 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도 그쪽이었다. 이건 “AI가 감각 있는 편집을 해준다”보다 “클립을 분류하고, 시퀀스를 만들고, 러프하게 깔아주는 손을 하나 더 붙인다”에 가깝다. 현장에서 돌아온 카드가 쌓여 있고, 프리미어 프로젝트를 열자마자 정리부터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이 차이가 크다.메뉴를 찾는 시간보다 지시하는 시간이 짧아지는 구간Adobe 도움말 기준으로 Premiere AI Assistant는 베타 기능이다. `Window > Assistant`에서 패널을 열고, 자연어로 원하는 작업을.. 2026. 7. 8.
다빈치 리졸브에서 특정 구간 잡음이 인코딩 후 더 크게 들릴 때 보는 순서 편집창에서는 “이 정도면 넘어가도 되겠는데?” 싶던 잡음이, 렌더링한 파일을 플레이어로 열면 갑자기 앞으로 튀어나올 때가 있다. 전체 소리가 커진 것도 아닌데 특정 구간의 쉭쉭거림, 전기 노이즈, 옷 스침, 카메라 프리앰프 노이즈만 더 잘 들린다.이 경우를 단순히 “인코딩이 잡음을 키웠다”로 보면 해결이 늦어진다. 대부분은 원본에 있던 작은 잡음이 편집·믹스·출력 과정에서 같이 올라왔거나, 편집 중 모니터링과 출력 파일을 듣는 조건이 달라져서 더 또렷하게 들리는 쪽에 가깝다.먼저 의심할 건 노이즈가 아니라 레벨 처리다특정 구간만 잡음이 커졌다면 그 구간의 음성이나 현장음이 원래 작았을 가능성이 높다. 작은 소리를 들리게 하려고 클립 게인, 트랙 볼륨, 노멀라이즈, 컴프레서, 리미터를 걸면 말소리만 올라오.. 2026. 7. 6.
Floor796이 보여주는 공간형 레퍼런스 아카이브의 힘 Floor796은 단순히 “재밌는 픽셀아트 사이트”로만 보기 아깝다. 영상 작업자나 콘텐츠 기획자 입장에서는, 레퍼런스를 어떻게 쌓고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한 좋은 샘플이다.바로 볼 링크: Floor796 Floor796 화면 캡처에 보이는 유명 캐릭터/작품 레퍼런스 후보. 저작권 캐릭터 식별은 확정이 아니라 화면상 ‘처럼 보이는’ 기준이다. 캡처에서 바로 보이는 레퍼런스 후보캡처 화면 기준으로 왼쪽에는 포켓몬 트레이너와 피카츄처럼 보이는 조합이 있고, 가운데에는 드래곤볼 손오공을 떠올리게 하는 도복 캐릭터가 보인다. 그 옆에는 사일런트 힐의 피라미드 헤드처럼 보이는 커다란 칼을 든 인물도 있다.오른쪽에는 오버워치 D.Va 메카를 닮은 분홍색 로봇, 릭 앤 모티를 떠올리게 하는 초록 포털,.. 2026. 7. 4.
촬영장에서 플리커가 보일 때 먼저 바꿔야 할 것: 조명보다 셔터부터 본다 촬영장에서 화면이 미세하게 깜빡이거나, 밝은 줄이 천천히 내려오거나, 슬로모션 컷만 이상하게 출렁일 때가 있다. 현장에서는 보통 조명을 의심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조명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카메라 프레임레이트, 셔터스피드, 전원 주파수, LED 디밍 방식이 서로 안 맞아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플리커는 눈으로 바로 보이지 않을 때가 더 골치 아프다. 모니터에서는 괜찮아 보였는데 편집실에서 큰 화면으로 열면 벽면이나 피부톤 위로 밝기 흔들림이 남아 있다. 특히 인터뷰, 제품 촬영, 웨딩홀, 강의실, 사무실, 전시장처럼 이미 설치된 LED 조명을 많이 쓰는 장소에서는 촬영 전에 짧게라도 테스트해야 한다.플리커는 왜 생기나카메라는 한 프레임마다 아주 짧은 시간만 빛을 받아들인다. 조명도 계속 같은 밝기로 켜져 .. 2026.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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