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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코딩15

LLM 위키는 자료 보관함이 아니라, 나중의 나를 가르치는 작업대다 AI 도구를 쓰다 보면 좋은 답을 많이 받는다. 그런데 며칠 지나면 어디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 흐려진다. 링크는 채팅방 어딘가에 있고, 사업 아이디어는 메모장에 있고, 실험 결과는 사진첩이나 머릿속에 남는다. 다시 쓰려고 하면 매번 처음부터 설명해야 한다. LLM 위키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핵심은 단순하다. 자료를 그냥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LLM이 읽고 정리해서 계속 업데이트되는 마크다운 위키로 바꾸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 질문을 할 때 원문을 다시 뒤지는 대신, 이미 정리된 페이지와 연결된 기록을 바탕으로 더 빠르게 판단한다. 이 글은 LLM 위키를 처음 쓰는 사람에게 설명하듯 정리한 안내서다. 특히 제품 실험, 블로그 주제 관리, 촬영 현장 노하우, 지원사업 준비처럼 시간이 지나며 지식.. 2026. 6. 12.
다빈치 리졸브 21 정식 출시, 영상 편집자가 먼저 볼 AI 기능 정리 최종 확인일: 2026년 6월 12일다빈치 리졸브 21은 “새 기능이 조금 더 붙었다” 정도로 보면 아깝습니다. 이번 버전에서 봐야 할 변화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사진 관리, 인물 보정, 장면 검색, 저조도 보정까지 한 작업대 안으로 끌고 들어오고 있다는 점입니다.특히 1인 제작자나 촬영 후반작업을 혼자 처리하는 사람에게는 체감이 큽니다. 컷 편집하고, 색 잡고, 스틸 뽑고, 인물 컷 살짝 손보고, 납품 파일 용량까지 확인하는 흐름이 점점 리졸브 안에서 닫히고 있습니다.사진 모드: 스틸과 납품 컷을 리졸브 안에서 다루는 방향가장 먼저 볼 변화는 사진 모드입니다. 예전에도 리졸브에서 사진을 불러와 보정할 수는 있었지만, 실제 사용감은 “한 장짜리 영상 클립”에 가까웠습니다. 별점, 분류, 사진 중심 관리.. 2026. 6. 12.
Typeless 써보면 바로 이해되는 AI 음성 입력 도구, 개발자도 글 쓰는 사람도 손가락이 덜 피곤해진다 ※ 이 글은 Typeless 추천 링크를 포함하며, 가입/결제 시 작성자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개발하다 보면 코드를 치는 시간보다 설명을 쓰는 시간이 더 길어질 때가 있습니다.커밋 메시지, PR 설명, 이슈 정리, 디스코드 답장, 슬랙 보고, X 스레드 초안까지 전부 키보드 앞에서 처리합니다.손목이 멀쩡한 날에는 괜찮은데, 하루 종일 같은 자세로 타이핑하면 생각보다 빨리 지칩니다.Typeless는 이 구간을 줄여주는 AI 음성 입력 도구입니다.그냥 받아쓰기 앱처럼 말한 내용을 그대로 붙이는 방식이 아니라,말하면서 생기는 군더더기와 반복을 정리하고 앱에 맞는 문장으로 바꿔주는 쪽에 가깝습니다. Typeless가 일반 받아쓰기와 다른 부분Typeless의 핵심은 “말을 글로 바꾼다”에서 끝나지 않는다.. 2026. 6. 12.
[사이드 프로젝트] 장바구니에 담기엔 너무 비싼 '물욕'들을 처리하는 방법 월요일 아침, 주머니 속에 고이 접어둔 로또 한 장으로 일주일을 버티는 직장인들이 많다.나 역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QR코드를 찍을 때마다 산산조각 나는 기대감을 경험하며 한 주를 마무리하곤 한다.지난 주말에는 로또 1등 당첨금이 22억 원을 훌쩍 넘겼고 무려 13명이나 당첨자가 나왔다는데,내 통장 잔고는 여전히 고요하기만 하다.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진짜 1등에 당첨되면, 이 돈을 어디에 쓸지 구체적으로 계획해 본 적이 있던가?"'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게 있다. 우주가 거액을 주고 싶어도,정작 받을 준비(위시리스트)가 안 되어 있으면 기회가 오지 않는다는 우스갯소리다.갑자기 통장에 수십억이 꽂혔을 때 당황하지 않으려면,미리미리 쇼핑 리스트를 세팅해 둬야 하는 게 아닐까? 현실의.. 2026. 5. 29.
UI-TARS Desktop, 바이브코딩보다 먼저 컴퓨터를 맡기는 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UI-TARS Desktop은 처음 보면 개발자 장난감처럼 보입니다.GitHub 저장소에 있고, GUI agent, VLM, MCP 같은 단어가 붙어 있으니까요.그런데 조금만 다르게 보면 이야기가 꽤 현실적입니다.핵심은 “컴퓨터 화면을 보고 직접 조작하는 AI 도구”입니다.우리가 평소에 컴퓨터로 하는 일은 생각보다 단순 반복이 많습니다.파일을 열고, 설정을 바꾸고, 웹페이지를 확인하고, 폼을 채우고, 결과를 다시 복사합니다.말로 설명하면 쉬운데 막상 하려면 클릭이 많고, 화면이 바뀌면 다시 눈으로 확인해야 합니다.UI-TARS Desktop이 흥미로운 이유는 바로 그 지점을 건드립니다.채팅창에서 답만 주는 도.. 2026. 5. 14.
바이브코딩 입문 4편: 아이디어를 기능 목록으로 쪼개는 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바이브코딩을 처음 해보면 제일 먼저 막히는 지점이 있다. 코드를 몰라서가 아니라, 만들고 싶은 것을 너무 크게 말해서 그렇다.예를 들어 “영상 제작을 편하게 해주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하면 AI코딩 도구도 꽤 그럴듯한 답을 준다. 그런데 바로 앱을 만들기 시작하면 금방 흐름이 꼬인다. 화면은 생겼는데 버튼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애매하고, 저장은 되는지 안 되는지 모르겠고, 어느 순간 내가 뭘 만들고 있었는지도 헷갈린다.그래서 이번 편은 코딩 자체보다 앞단 이야기다. 아이디어를 도구가 알아들을 수 있는 기능 목록으로 쪼개는 방법이다. 이걸 해두면 안티그래비티든 커서든 v0든 어떤 도구를 쓰더라도 대화가 .. 2026.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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