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촬영템4 니콘 ZR: 레드 R3D, 4인치 모니터, 32비트 오디오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니콘 ZR은 니콘의 첫 Z 시네마 라인으로, 브랜드가 레드를 인수한 이후 영상 워크플로우의 핵심을 소형 바디에 실현한 모델입니다. “콤팩트 바디에서 전문가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얻는 시네마 지향 카메라”로 규정, 중심 축을 세 가지로 정리합니다레드 컬러 사이언스를 담은 R3D‑NE 12비트 RAW 지원, 4인치 DCI‑P3 100% 고휘도 LCD에 기반한 현장 모니터링 완성도, 그리고 32비트 플로트 오디오 내장 녹음으로 1인/소규모 제작 환경에서의 신뢰성을 비약적으로 높였다는 점입니다. 1. 포맷과 컬러 사이언스: R3D‑NE, N‑RAW, ProRes RAW ZR의 가장 상징적인 변화는 레드 워크플로우의 핵심을 Z 바디에 통합한 R3D‑NE입니.. 2025. 11. 17. 슈퍼 클램프: 리그·짐벌·차량·현장 어디든 달리는 만능 촬영템 슈퍼 클램프와 매직 암은 겉보기엔 그저 작은 잔장비지만, 실제 촬영 현장에서 체감되는 가치는 그 이상이다. 여러 감독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특징은 단 하나다. 카메라든 모니터든 조명이든, 파이프·테이블 엣지·난간 등 구조물만 있다면 뭐든 달아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짐벌·리그·차량·스튜디오를 오가는 작업에선 이런 ‘어디든 물리는 능력’이 세팅 시간을 통째로 줄여준다.리그에 사용하면 가장 먼저 해결되는 문제가 보조 배터리 위치다. 무게중심을 망가뜨리지 않으면서 보조 배터리를 확보하려면 원래 꽤 애를 먹었다. 하지만 클램프를 리그 파이프에 붙이고 연장 암 끝에 배터리 플레이트를 연결하면 훨씬 깔끔하다. 무게를 옮기고 싶으면 암만 살짝 돌리면 된다. 리그 전체를 해체하는 수고도 없어지고, 작업 도중 이동하는 .. 2025. 11. 16. f38 멀티홀 플레이트 f38 멀티홀 신형 플레이트 얘기를 하자면, 잔잔바리 장비 중에서는 ‘메인급’ 취급해도 될 정도다.카메라·렌즈·조명 같은 큰 장비들을 빼면, 결국 촬영을 굴리는 핵심은 작은 하드웨어들인데 그중에서도 f38은 팔캠에서 잘 뽑아준 드문 완성형 아이템이다.특히 1인 촬영에서는 짐벌→모노포드→삼각대 루틴을 계속 반복하게 되는데, 이걸 f38 하나로 ‘딸깍’하며 넘나들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으로 편하다. 현장에서는 초마다 돈이 새는 기분인데, 플레이트 교체가 이 속도로 되면 그냥 고맙다. 짐벌 밸런스도 크게 틀어지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덜하다.협업 촬영에서도 효과가 크다. 보통 같이 일하는 감독들 삼각대에 f38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서, 서로 장비를 바꿔 쓸 일이 생겨도 더 이상 나사를 조이고 풀고 할 필요가 없다.. 2025. 11. 14. 허리에 뭘 그리 들고 다니시나 1편, 티마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영화나 인터뷰 촬영 현장에서 배우의 위치나 동선을 표시할 때 가장 많이 쓰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티마커입니다.현장 막내들이 허리에 여러 개를 달고 다니는 모습, 다들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실제로 “여기 설게요”라고 배우가 위치를 잡으면, 스태프가 티마커를 바닥에 내려놓으며 배우의 동선을 마킹합니다.테이프를 사용해도 되지만, 바닥이 습하거나 자국이 남으면 안 되는 곳에서는 테이프가 불편할 때가 많죠.또, 테이프를 떼고 다시 붙이는 것도 번거롭고, 정신없는 현장에서는 티마커를 잃어버리는 일도 흔합니다.그래서 눈에 잘 띄고, 구멍이 뚫려 허리에 달고 다니기 좋은 이런 야광 실리콘 티마커가 정말 유용합니다.직접 써보면.. 2025. 8.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