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02 다빈치 리졸브 AI Slate, 씬·테이크 정리를 자동화해도 되는 구간 촬영이 끝난 뒤 제일 먼저 사람을 지치게 하는 건 편집이 아니라 정리일 때가 많다. 카메라 카드에서 파일을 옮기고, 클립을 열어보고, 슬레이트가 보이는 프레임까지 넘긴 다음, Scene과 Take를 파일명이나 메타데이터에 다시 적는다. 단편이나 웹드라마처럼 테이크 수가 조금만 늘어나도 이 작업은 금방 하루 일을 잡아먹는다.DaVinci Resolve 21에서 말하는 AI Slate, 또는 Slate ID는 이 지점을 건드리는 기능이다. 영상 속 슬레이트 클랩보드를 감지하고, 그 안에 적힌 정보를 읽어 클립 메타데이터에 넣어주는 쪽에 가깝다. 편집을 대신해주는 기능이라기보다, 편집을 시작하기 전에 촬영본을 찾을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기능이다.이 기능이 실제로 줄이는 일AI Slate가 줄여주는 건 창작 .. 2026. 7. 9. Flexible ISO를 녹화 ISO처럼 보면 노출 판단이 꼬인다 카메라 메뉴에서 `Flexible ISO`를 보면 처음에는 단순해 보인다. ISO 숫자를 바꿀 수 있고, 화면 밝기도 같이 변한다. 그래서 “그냥 LOG 촬영에서 ISO 바꾸는 모드 아닌가?” 하고 넘기기 쉽다.한국방송예술진흥원 영상계열 계정의 릴도 이 지점을 짚는다. 제목은 “녹화 ISO는 그대로? 플렉시블 ISO 이해하기”에 가깝고, 캡션은 녹화 ISO와 Flexible ISO가 같은 ISO처럼 보이지만 어디가 다른지 설명하겠다는 내용이다.이 주제는 짧은 릴로 보기 좋지만, 현장에서 헷갈리면 꽤 큰 차이를 만든다. 특히 S-Log3로 찍는 Sony FX 계열이나 Cinema Line 카메라를 쓸 때, Flexible ISO와 Cine EI를 같은 감각으로 다루면 노출 기준이 흔들린다.Flexible .. 2026. 7. 8. Claude Max 20x 6개월 무료, 오픈소스 메인테이너에게 진짜 의미 있는 지원인가 Anthropic이 Claude for Open Source 프로그램을 다시 밀고 있다. ClaudeDevs 계정의 X 글은 문장이 단순하다. 오픈소스 메인테이너, 핵심 기여자, 생태계 여러 곳에 PR을 넣는 사람, 조용히 중요한 패키지를 살려두는 사람에게 Claude Max 20x를 6개월 무료로 제공한다는 내용이다.겉으로 보면 그냥 “비싼 구독권 무료 배포”처럼 보인다. 하지만 개발자 입장에서는 조금 다르게 봐야 한다. 이건 새 모델을 무료로 푸는 행사가 아니라, 오픈소스 유지보수 작업에 긴 컨텍스트와 높은 사용량을 붙여보라는 실험에 가깝다.무엇을 주는가공식 페이지 기준으로 Claude for Open Source는 승인된 오픈소스 기여자에게 Claude Max 20x 6개월 무료 구독을 제공한다. .. 2026. 7. 8. 소니 FX5 루머를 지금 장비 구매 판단에 바로 넣으면 안 되는 이유 소니 FX5 이야기가 다시 커졌다. 요약하면 이렇다. FX3 II가 아니라 FX5라는 새 이름의 시네마 라인 바디가 2026년 7월 안에 발표될 수 있다는 루머다. SonyAlphaRumors 쪽에서는 “mini Venice”라는 표현까지 썼고, New Camera 쪽에서는 5K 오픈 게이트, 트리플 베이스 ISO, 내부 X-OCN RAW 같은 사양 이야기를 묶어서 정리했다.다만 먼저 선을 그어야 한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소니 공식 발표는 아니다. 제품 등록 코드와 여러 루머 소스가 겹치고, 카메라 커뮤니티에서 거의 기정사실처럼 돌고 있지만, 가격·출시일·최종 사양은 아직 확정된 정보가 아니다.그래서 지금 중요한 질문은 “FX5가 진짜 나오냐”보다 “이 루머 때문에 FX3, FX6, 중고 장비 구매.. 2026. 7. 8. 프리미어 AI 어시스턴트는 편집자를 대체하기보다 정리 시간을 먼저 줄인다 프리미어 프로 베타에 들어간 AI Assistant를 보면, 어도비가 어디를 먼저 자동화하려는지 꽤 선명하다. 완성본을 대신 만드는 쪽보다, 편집자가 타임라인에 들어가기 전까지 하는 반복 작업을 줄이는 쪽이다.영상을 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도 그쪽이었다. 이건 “AI가 감각 있는 편집을 해준다”보다 “클립을 분류하고, 시퀀스를 만들고, 러프하게 깔아주는 손을 하나 더 붙인다”에 가깝다. 현장에서 돌아온 카드가 쌓여 있고, 프리미어 프로젝트를 열자마자 정리부터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이 차이가 크다.메뉴를 찾는 시간보다 지시하는 시간이 짧아지는 구간Adobe 도움말 기준으로 Premiere AI Assistant는 베타 기능이다. `Window > Assistant`에서 패널을 열고, 자연어로 원하는 작업을.. 2026. 7. 8. Perplexity를 써보면 검색 습관이 바뀌는 지점 Perplexity Comet으로 웹에서 바로 물어보기검색, 요약, 비교, 다음 질문까지 한 화면에서 이어가는 AI 브라우징 도구입니다.pplx.ai요즘 검색이 귀찮아지는 순간이 있다. 링크는 많은데 어디부터 열어야 할지 모르겠고, 공식 문서 한 페이지를 읽었는데 다른 문서와 말이 살짝 다르다. Perplexity는 그 빈틈에서 쓸 만하다. 검색어를 던지는 도구라기보다, 찾은 자료를 붙잡고 바로 다음 질문을 이어가는 도구에 가깝다.나는 새 툴을 볼 때 “대단하다”보다 “내가 반복하는 일 하나가 줄어드나”를 먼저 본다. Perplexity는 글을 대신 써주는 쪽보다, 자료를 훑고 비교하고 확인할 때 값이 나온다.링크 목록을 읽기 전에 방향을 잡아준다보통 검색은 결과 페이지에서 시작한다. 제목을 보고, 새 .. 2026. 7. 7. 이전 1 2 3 4 ··· 6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