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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리졸브 무료 강의, 유튜브 채널 5곳만 먼저 보자 다빈치 리졸브를 처음 열면 화면이 조금 과하다. 컷 편집만 하려고 켰는데 아래에는 Media, Cut, Edit, Fusion, Color, Fairlight, Deliver가 한 줄로 깔려 있다. 무료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오히려 처음 배우는 사람은 “무료인데 왜 이렇게 본격적이지?”에서 한 번 막힌다.인스타 릴스에서 다빈치 리졸브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유튜브 채널 5곳이 지나갔다. 그냥 저장용 리스트처럼 보였지만, 나눠보면 꽤 쓸 만하다. 다섯 채널이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게 아니라 역할이 다르다. 누군가는 기본 워크플로우를 잡아주고, 누군가는 릴스 편집 리듬을 보여주고, 누군가는 Fusion 합성을 파고든다. 먼저 볼 순서 1. 기본기와 실무 흐름: Team .. 2026. 7. 10.
핸드폰 촬영은 카메라보다 조명과 소리가 먼저다 ※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포함하며, 구매 시 작성자가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요즘 최신 갤럭시와 아이폰으로 영상을 찍어보면, 예전처럼 “핸드폰이라서 안 된다”는 말은 거의 핑계에 가깝다. 카메라를 사면 분명 좋은 점은 있다. 렌즈 선택, 센서 크기, ND 필터, 장시간 녹화, 색보정 여유 같은 영역은 아직 전용 카메라가 편하다. 그런데 일상 촬영, 브이로그, 제품 소개, 짧은 인터뷰, 현장 기록 정도라면 굳이 처음부터 카메라를 살 필요가 없다.오히려 시작 단계에서는 핸드폰이 더 강하다. 항상 들고 있고, 바로 켤 수 있고, 손떨림 보정이 좋고, HDR 처리도 강하고, 화면 확인과 업로드까지 한 기기에서 끝난다. 최신 아이폰은 ProRes RAW, Apple Log 2 같은 프로 영상 기.. 2026. 7. 9.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리뷰: 도망치는 남자가 영화의 리듬이 되는 순간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포스터 · 이미지 출처《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를 지금 보면 가장 먼저 놀라는 건 속도다. 1959년 영화인데 낡은 설명으로 버티지 않는다. 한 남자가 다른 사람으로 오해받고, 납치되고, 살인 누명을 쓰고, 기차에 숨어들고, 황량한 들판에서 비행기에게 쫓기고, 마지막에는 러시모어 산의 얼굴 위에서 매달린다. 먼저 결론 이 영화는 첩보물의 정답보다 도망치는 리듬을 즐기는 영화다. 히치콕은 관객에게 복잡한 음모를 설명하기보다, 로저 손힐이 다음 장소로 밀려나는 순간의 쾌감을 계속 만든다. 이야기의 출발점은 우스울 정도로 간단하다. 광고회사 임원 로저 손힐은 조지 캐플런이라는 남자로 오해받는다. 문제는 그 이름이 단순한 오해가 아니라 첩보 조직의 미끼라는 점이다. 손힐은 자기가 .. 2026. 7. 9.
유튜버가 직접 물려가며 확인한 모기기피제, 밴드·스티커보다 성분부터 봐야 하는 이유 이글은쿠팡 파트너스 링크, 구매 시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기기피제 글은 많지만, 이 영상은 조금 다르다. 유튜브 채널 육토리얼이 모기를 직접 채집하고 부화시킨 뒤, 실제로 팔과 미끼를 넣어가며 밴드형·스티커형·스틱형·스프레이형 제품을 비교했다. 말 그대로 직접 물려가며 확인한 모기기피제 실험에 가깝다.그래서 이 글은 단순한 제품 추천이 아니라, 그 실험에서 드러난 생존용 구매 기준을 정리하는 글이다. 결론은 꽤 선명하다. 아이용처럼 보이는 스티커, 밴드, 팔찌보다 먼저 볼 것은 제품 포장에 적힌 의약외품 표시와 유효성분이다. 영상 설명란에는 추천템으로 무무스가드 플러스 모기기피제와 세스코 마이랩 모기기피제가 따로 적혀 있었다.다만 영상 설명란에서도 공식 홈페이지 구매를 권장하고 있으니, 아래.. 2026. 7. 9.
이보다 완벽한 마무리는 없다: 이동진이 고른 한국 영화 엔딩 7 ※ 이 글은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다룹니다. 아직 보지 않은 영화가 있다면, 해당 작품 부분은 건너뛰는 편이 좋습니다.영화에서 마지막 장면은 단순히 이야기를 끝내는 자리가 아니다. 어떤 영화는 마지막 장면에서 비로소 앞의 장면들을 다시 보게 만들고, 어떤 영화는 끝난 뒤에도 관객의 마음속에서 계속 이어진다. 좋은 엔딩은 줄거리의 결론이라기보다, 한 편의 영화가 남기는 최종적인 감각에 가깝다.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영상에서는 21세기 한국 영화 가운데 오래 남는 엔딩 7편을 골랐다. 기준은 하나로 묶기 어렵다. 모든 서사가 한 점으로 수렴하는 엔딩도 있고, 결말을 닫지 않음으로써 더 오래 지속되는 엔딩도 있다. 어떤 엔딩은 충격으로, 어떤 엔딩은 침묵으로, 어떤 엔딩은 이상할 정도로 아름다운 움직임으.. 2026. 7. 9.
다빈치 리졸브 AI Slate, 씬·테이크 정리를 자동화해도 되는 구간 먼저 결론 AI Slate는 편집을 자동화하는 기능이 아니다. 촬영장에서 이미 했어야 할 씬·테이크 정리를, 후반에서 덜 망하게 만들어주는 정리 조수에 가깝다. 슬레이트를 제대로 찍은 현장일수록 값어치가 커진다. 촬영이 끝난 뒤 제일 먼저 사람을 지치게 하는 건 편집이 아니라 정리일 때가 많다. 카메라 카드에서 파일을 옮기고, 클립을 열어보고, 슬레이트가 보이는 프레임까지 넘긴 다음, Scene과 Take를 파일명이나 메타데이터에 다시 적는다. 단편이나 웹드라마처럼 테이크 수가 조금만 늘어나도 이 작업은 금방 하루 일을 잡아먹는다.DaVinci Resolve 21에서 말하는 AI Slate, 또는 Slate ID는 이 지점을 건드리는 기능이다. 영상 속 슬레이트 클랩보드를 감지하고, 그 안에 적힌 정보.. 2026.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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