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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토그래피

프리미어 SRT와 번인 자막, 내보낼 때 무엇을 골라야 할까

by moodong 2026.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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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에서 자막이 항상 보이는 영상을 만들려면 Burn-in, 영상과 별도로 자막 파일을 전달하려면 Sidecar를 선택합니다. SRT가 필요한데 자막을 영상에 구워 버리거나, 자막이 박힌 영상을 요청받고 SRT만 보내는 실수를 줄이려면 내보내기 전에 전달 방식을 먼저 정해야 합니다.

자막 영상과 별도 문서를 함께 살피는 후반 작업 콘셉트 이미지
편집 작업을 표현한 콘셉트 이미지. 실제 기능 화면이나 재현 결과는 아닙니다.

번인은 영상에, 사이드카는 별도 파일에 남깁니다

번인은 글자를 영상 화면에 합치는 방식입니다. 재생기의 자막 선택과 관계없이 보이게 만들 때 맞습니다. 나중에 문구를 바꾸려면 편집 원본에서 고쳐 다시 영상을 내보내야 합니다.

사이드카는 영상과 자막을 별도 파일로 내보내는 방식입니다. 번역이나 문구 수정을 맡길 때, 또는 업로드할 서비스가 자막 파일을 따로 받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다만 재생기나 서비스가 그 파일을 불러와야 표시되므로, 영상 파일만 전달하면 자막이 빠질 수 있습니다.

Adobe가 안내하는 Embed captions도 별도 선택입니다. CEA-608·CEA-708·OP-47 등 지원 형식과 스트림 조건이 정해져 있습니다. SRT 파일이 필요하다면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Embed를 고르지 말고 사이드카 형식에서 .srt를 선택합니다.

여러 언어가 있으면 내보낼 트랙을 직접 고릅니다

상단 Export로 들어가 Captions 설정을 펼칩니다. 번인으로 내보낼 때는 Captions > Caption Tracks에서 어떤 트랙이 포함되는지 봅니다. 활성 자막 트랙이 여러 개라면 여러 트랙의 자막이 함께 보일 수 있습니다.

SRT는 파일 하나에 스트림 하나를 담습니다. 한글과 영어 자막을 각각 전달하려면 한글 트랙을 선택한 SRT와 영어 트랙을 선택한 SRT를 따로 준비합니다. 확장자가 .srt라는 사실만으로 두 언어가 모두 들어갔다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기본 선택도 그대로 믿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Adobe는 활성 트랙을 기본으로 선택하며, 둘 이상 활성화돼 있으면 트랙 번호가 가장 낮은 쪽을 선택한다고 설명합니다. 선택된 트랙의 언어와 첫 자막을 확인하고 파일명을 그 언어에 맞춥니다.

그래픽 글자와 캡션 트랙을 구별합니다

화면에 보이는 모든 글자가 캡션 트랙인 것은 아닙니다. 타이틀이나 별도 그래픽 클립으로 만든 글자는 그 자체를 캡션 스트림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SRT를 요구받았다면 먼저 전달할 문장이 실제 캡션 트랙에 있는지 살펴보세요.

영상 안에 이미 합쳐진 자막도 사이드카를 골랐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자막 없는 영상과 별도 SRT를 함께 전달하려면, 내보낼 영상에 이미 글자가 들어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파일을 연 뒤 전달 묶음을 완성합니다

내보낸 SRT를 텍스트 편집기에서 열어 언어, 첫 문장, 마지막 문장과 타임코드가 있는지 봅니다. 이어 실제 전달할 영상과 함께 재생해 앞·중간·뒤의 자막 타이밍을 비교하세요. 번인본은 영상만 열어 요청한 언어가 보이는지, 다른 언어가 겹치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전달 메모에는 ‘한글 번인 영상’ 또는 ‘자막 없는 영상 + 한글 SRT’처럼 결과물을 적습니다. 수정 가능한 프로젝트까지 함께 넘기는 작업이라면 폰트·자막 원본·연결 미디어의 전달 범위도 따로 정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프리미어 프로 프로젝트를 넘기기 전 폰트·자막·링크 미디어를 묶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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