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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가 끝난 뒤 파일을 한 드라이브에 몰아 넣으면 찾기는 쉬워 보여도 보관 목적이 섞인다. 원본, 납품본, 계약 관련 기록은 접근하는 사람과 보존 기간이 다를 수 있다. 처음부터 위치를 나누면 재사용이나 문의가 생겼을 때 필요한 자료만 꺼낼 수 있다.원본은 향후 재편집과 품질 보존을 위한 자료다. 촬영 카드 구조와 카메라 메타데이터를 가능한 한 유지하고, 작업용 드라이브와 다른 장소에 복제본을 둔다. 파일이 열리는지와 저장 장치가 읽히는지는 시간이 지난 뒤에도 주기적으로 살펴야 한다.납품본은 실제 전달한 버전을 뜻한다. 마스터, 플랫폼용 인코딩, 썸네일, 자막 파일이 무엇이었는지 폴더에서 드러나게 하고, 전달 날짜와 버전을 남긴다. 편집 프로젝트 안의 임시 출력물을 모두 보관하기보다, 상대방에게 간 결과물을 분명히 남기는 편이 실무에 맞다.계구조가 잘 잡힌 것이다. 보관은 끝난 일을 쌓아 두는 일이 아니라, 나중의 요청을 침착하게 처리할 준비다.

약서와 동의서, 정산 자료는 영상 폴더와 접근 권한을 분리한다. 편집자가 원본을 열 수 있다고 해서 모든 문서를 볼 필요는 없다. 보관 기간이나 폐기 조건이 계약에 있다면 그 기준을 먼저 따르고, 공유 링크도 프로젝트 종료 뒤 정리한다.마지막으로 전체 프로젝트를 처음 보는 사람의 눈으로 열어 본다. 어디에 원본이 있고, 어떤 파일이 최종 납품본이며, 관련 문서는 누가 볼 수 있는지가 설명 없이 보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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