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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프록시를 만들기 전, 원본부터 잠그는 40분 정리법 촬영을 마치고 바로 프록시를 돌리면 편집은 빨리 시작할 수 있다. 문제는 프록시가 잘 만들어진 뒤에 생긴다. 카드별 폴더명이 뒤섞였거나, 외부 녹음 파일의 기준 시간이 없거나, Log 원본을 Rec.709로 오해한 상태라면 러프컷이 진행될수록 되돌릴 일이 커진다.프록시 생성 버튼을 누르기 전에 40분만 쓴다. 원본을 건드리지 않는 복사본 구조를 만들고, 색과 소리의 기준을 짧은 메모로 남긴 뒤, 30초짜리 샘플로 원본 전환까지 시험한다. 프록시는 이 준비를 대신하지 않는다.카드 이름 대신 촬영 단위로 묶는다카메라에서 나온 `PRIVATE`, `DCIM`, `CLIP` 폴더를 카드별로 복사한 뒤 곧바로 파일을 한 폴더에 합치지 않는다. 같은 파일명이 여러 카드에서 반복될 수 있고, 일부 카메라는 클립 옆의.. 2026. 7. 16.
V마운트 배터리 Wh·A 계산과 STORM 400x V마운트 배터리는 Wh만 크다고 고출력 조명을 끝까지 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필요한 순간에 공급할 수 있는 연속 전류(A)와 장비의 입력 조건을 함께 봐야 합니다.먼저 보는 결론운용 시간은 Wh ÷ 실제 소비 W로 가늠합니다.고출력 장비는 Wh와 별도로 배터리의 연속 방전 A를 확인합니다.STORM 400x는 제조사 표에 맞춰 배터리 2개와 배터리별 전류 조건을 판단합니다.Wh와 A는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한다Wh는 저장 에너지입니다. 같은 소비전력이라면 Wh가 클수록 계산상 운용 시간이 길어집니다.A는 전류입니다. 조명이나 컨트롤 박스가 요구하는 부하를 지속해서 공급할 수 있는지 판단할 때 중요합니다.Wh: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의 양V: 장비와 배터리의 전압 계열A: 연속 방전 전류 또는 연속.. 2026. 7. 12.
프리미어프로 아이폰 고명암비 영상 색감이 달라질 때 확인할 순서 아이폰영상이나 갤럭시영상을 프리미어프로 타임라인에 올렸더니 촬영할 때와 색이 달라졌다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영화·방송 후반 작업에서도 스마트폰 보조 촬영본을 섞을 때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시청자에게 전달될 화면이 갑자기 밝아지거나, 하늘과 피부색의 채도가 빠지거나, 반대로 과하게 진해지는 식입니다. 이럴 때 밝기부터 낮추면 잠깐 비슷해 보일 수는 있어도 내보낸 파일에서 다시 틀어집니다. 먼저 촬영 파일과 편집 시퀀스가 같은 색 기준을 쓰는지 확인해야 합니다.촬영본의 색 기준을 판별합니다스마트폰은 설정에 따라 고명암비 영상을 하이브리드로그감마 방식으로 저장합니다. 프로젝트 패널에서 문제 클립을 선택하고 속성이나 메타데이터를 열어 보세요. Rec.2100 하이브리드로그감마, BT.2020, 10비트 같.. 2026. 7. 11.
다빈치 리졸브 무료 강의, 유튜브 채널 5곳만 먼저 보자 다빈치 리졸브를 처음 열면 화면이 조금 과하다. 컷 편집만 하려고 켰는데 아래에는 Media, Cut, Edit, Fusion, Color, Fairlight, Deliver가 한 줄로 깔려 있다. 무료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오히려 처음 배우는 사람은 “무료인데 왜 이렇게 본격적이지?”에서 한 번 막힌다.인스타 릴스에서 다빈치 리졸브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유튜브 채널 5곳이 지나갔다. 그냥 저장용 리스트처럼 보였지만, 나눠보면 꽤 쓸 만하다. 다섯 채널이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게 아니라 역할이 다르다. 누군가는 기본 워크플로우를 잡아주고, 누군가는 릴스 편집 리듬을 보여주고, 누군가는 Fusion 합성을 파고든다. 먼저 볼 순서 1. 기본기와 실무 흐름: Team .. 2026. 7. 10.
핸드폰 촬영은 카메라보다 조명과 소리가 먼저다 요즘 최신 갤럭시와 아이폰으로 영상을 찍어보면, 예전처럼 “핸드폰이라서 안 된다”는 말은 거의 핑계에 가깝다. 카메라를 사면 분명 좋은 점은 있다. 렌즈 선택, 센서 크기, ND 필터, 장시간 녹화, 색보정 여유 같은 영역은 아직 전용 카메라가 편하다. 그런데 일상 촬영, 브이로그, 제품 소개, 짧은 인터뷰, 현장 기록 정도라면 굳이 처음부터 카메라를 살 필요가 없다.오히려 시작 단계에서는 핸드폰이 더 강하다. 항상 들고 있고, 바로 켤 수 있고, 손떨림 보정이 좋고, HDR 처리도 강하고, 화면 확인과 업로드까지 한 기기에서 끝난다. 최신 아이폰은 ProRes RAW, Apple Log 2 같은 프로 영상 기능까지 밀고 있고, 갤럭시 최신 S 시리즈도 밝기, 흔들림 보정, AI 처리, 고화소 카메라 쪽.. 2026. 7. 9.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리뷰: 도망치는 남자가 영화의 리듬이 되는 순간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포스터 · 이미지 출처《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를 지금 보면 가장 먼저 놀라는 건 속도다. 1959년 영화인데 낡은 설명으로 버티지 않는다. 한 남자가 다른 사람으로 오해받고, 납치되고, 살인 누명을 쓰고, 기차에 숨어들고, 황량한 들판에서 비행기에게 쫓기고, 마지막에는 러시모어 산의 얼굴 위에서 매달린다. 먼저 결론 이 영화는 첩보물의 정답보다 도망치는 리듬을 즐기는 영화다. 히치콕은 관객에게 복잡한 음모를 설명하기보다, 로저 손힐이 다음 장소로 밀려나는 순간의 쾌감을 계속 만든다. 이야기의 출발점은 우스울 정도로 간단하다. 광고회사 임원 로저 손힐은 조지 캐플런이라는 남자로 오해받는다. 문제는 그 이름이 단순한 오해가 아니라 첩보 조직의 미끼라는 점이다. 손힐은 자기가 .. 2026.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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