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왔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지금 갈아타야 하는 이유

영상이든 디자인이든, 어도비 없이 작업하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다.
프리미어 프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애프터 이펙트.
이 네 가지만 봐도 답은 정해져 있다.
문제는 기능이 아니라 가격이다.
현재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일반 요금’으로 쓰고 있다면,
사실상 매달 꽤 큰 돈을 아무 생각 없이 내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그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학생 할인이라는 이름 때문에 괜히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넘기기엔,
지금 가격 차이는 무시하기 어렵다.
이 글은 단순 정보가 아니라
“지금 어도비 요금 줄일 수 있는 사람을 위한 실제 가이드”다.
1.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가격 구조부터 정리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는 기본적으로 월 구독 서비스다.
문제는 같은 ‘모든 앱 플랜’인데도 가격이 여러 갈래라는 점이다.
일반 개인 플랜은 월 7만 원대에 가깝다.
연간 약정 기준으로도 체감 부담은 꽤 크다.
영상 하나 만들어도 “이번 달도 어도비 값 벌었나”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반면 학생·교사 플랜은 구조가 다르다.
- 학생·교사 플랜 정상가: 월 26,400원
- 현재 행사 가격: 월 21,120원
- 첫 해 기준 체감 약 70% 할인
같은 프리미어 프로,
같은 포토샵,
같은 업데이트,
같은 기능이다.
차이는 오직 “어떤 플랜으로 결제하느냐” 뿐이다.
2. 학생 할인 안 쓰고 있으면 얼마나 손해인가
이건 감정 문제가 아니라 숫자 문제다.
일반 플랜으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쓰고 있다면,
학생 할인 대비 매달 수만 원을 더 내고 있는 셈이다.
1년으로 치면 금액 차이는 꽤 커진다.
그 차이로
- 외장 SSD 하나를 사고도 남고
- 플러그인 하나를 추가로 사고
-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까지 유지할 수 있다
작업자는 늘 “장비는 투자”라고 말하면서도
정작 가장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비용은
자동결제로 무감각하게 흘려보내는 경우가 많다.
학생 할인을 받을 수 있음에도 안 받고 있다면,
그건 선택이라기보단 정보 부족에 가깝다.
3. 학생·교사 플랜 대상, 실제 기준은?
공식 기준은 명확하다.
- 대학생
- 대학원생
- 초·중·고 교사
- 교육기관 종사자
다만 실제 가입 과정에서는
항상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신규 계정 생성 시
학교 이메일, 계정 정보, 지역 설정 등을 기준으로
자동 인증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정확히 말하면 이렇다.
학생 할인은
“무조건 서류를 내야 하는 구조”라기보다는
“케이스별로 추가 인증이 붙는 구조”에 가깝다.
확실한 건 하나다.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가능성은 0이다.
4. 기존 어도비 사용자, 진짜 중요한 부분
여기부터가 핵심이다.
기존에 어도비를 쓰고 있는 사람도
학생 할인으로 넘어가는 방법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실제 가능한 루트는 다음과 같다.
- 어도비 채팅 상담을 통해 기존 플랜 해지 요청
- 기존 계정 해지 완료
- 신규 계정 생성
- 학생·교사 플랜으로 재가입 시도
이 과정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채팅 상담을 활용하면,
상황에 따라 “기존 플랜 해지 후 재가입” 안내를 받는 경우가 있다.
정책상 보장된 방법은 아니지만,
실제로 이 루트로 넘어간 사례는 계속 존재한다.
다만 여기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사실이 있다.
5. 기존 플랜 해지 시, 클라우드 데이터는 함께 날아간다
이건 정말 중요하다.
어도비 플랜을 해지하면
단순히 결제만 멈추는 게 아니다.
어도비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도 함께 접근이 제한된다.
즉,
- Creative Cloud 파일
- 클라우드에 저장된 프로젝트
- 동기화된 라이브러리
이 전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기존 플랜을 해지하기 전,
반드시 해야 할 작업이 있다.
- 모든 클라우드 파일 로컬 백업
- 프리미어 프로젝트, 그래픽 파일 외장 저장
- 라이브러리 및 프리셋 로컬 저장
이 과정을 건너뛰면
“할인 받으려다 데이터 날리는” 최악의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요약하면 이렇다.
갈아타기 전에 반드시 백업.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6.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하는 이유
백업이 귀찮고,
계정 정리도 번거롭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어도비는
한 달 쓰고 마는 서비스가 아니다.
1년, 2년, 그 이상 쓰는 사람에게는
구독료 차이가 그대로 손익 차이로 쌓인다.
특히
- 프리미어 프로를 주력으로 쓰는 영상 작업자
- 포토샵·일러스트를 병행하는 디자이너
- 어도비 앱을 여러 개 동시에 쓰는 사람이라면
이 과정 한 번 거치는 게
장기적으로 훨씬 이득이다.
7. 왜 ‘지금’이냐
이 할인은 상시가 아니다.
마감 기한이 명시된 행사다.
끝나면 가격은 바로 돌아간다.
어도비는 늘 그렇다.
연장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확실한 건 하나다.
지금 가격은 지금뿐이다.
8. 정리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는
이미 작업자의 공기 같은 존재다.
문제는 그 공기를
정가로 마시느냐,
할인가로 마시느냐의 차이다.
학생 할인 대상이라면
지금 안 할 이유는 없다.
기존 사용자라도
백업만 제대로 하면
시도해볼 가치는 충분하다.
결론은 단순하다.
쓸 거면,
지금,
싸게 쓰자.
프리미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하지만 할인은 더더욱 기다려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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