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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FX5 랩 테스트: 5.6ms와 13.3ms, 무엇을 골라야 할까

moodong 2026. 10. 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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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스펙표에서 가장 빨리 지나가는 숫자가 롤링셔터다. 그런데 실제 촬영에서는 이 숫자가 짐벌 워크, 차가 옆을 지나가는 컷, 손으로 빠르게 패닝하는 인터뷰 B롤의 모양을 바꾼다. Sony FX5의 CineD 랩 테스트에서 먼저 볼 숫자는 5.6ms와 13.3ms다.듀얼 게인을 끄면 5.6msCineD는 5K 17:9 X-OCN LT에서 듀얼 게인(DG)을 끈 FX5의 롤링셔터를 5.6ms로 측정했다. 센서를 줄 단위로 읽는 시간이 짧다는 뜻이다. 수직선이 기울어지는 젤로 현상, 빠른 움직임에서 배경이 휘는 느낌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행사장이나 다큐 촬영처럼 카메라를 계속 들고 움직여야 한다면 이 모드가 먼저 떠오른다. 짐벌로 문을 통과하거나 24~70mm 끝단에서 빠르게 프레이밍을 바꿀 때는 후반에서 고칠 수 없는 왜곡을 줄이는 쪽이 낫다.듀얼 게인을 켜면 그림자 쪽에 여유가 생긴다FX5의 S-Log3 ISO 800에서는 듀얼 게인 읽기 방식이 낮은 게인과 높은 게인 정보를 한 번의 노출에 합친다. CineD 측정에서 DG ON의 롤링셔터는 13.3ms였다. OFF보다 약 2.4배 느리지만, 절대값 자체는 여전히 빠른 편이다.대신 명암이 큰 장면에서 그림자 정보와 노출 보정 여유를 얻는다. 실내 창가 인터뷰, 해가 낮은 야외, 검은 의상과 밝은 배경이 한 프레임에 들어오는 컷처럼 조명으로 다 정리하기 어려운 장면에서 선택할 이유가 있다.다이내믹 레인지와 노출 관용도는 같은 말이 아니다CineD의 4K XAVC S-I, ISO 800, DG OFF 측정은 SNR 2 기준 12스톱, SNR 1 기준 13스톱을 보여줬다. DG ON은 그림자 쪽을 더 넓히는 쪽에 초점이 있다. 수치가 높다고 모든 장면에서 피부와 하이라이트가 자동으로 예뻐지는 것은 아니다. 렌즈 플레어, 노출 위치, 색보정 과정이 결과를 함께 결정한다.촬영 전에 이렇게 나누면 단순하다• 빠른 패닝, 짐벌, 차량, 스포츠: DG OFF를 우선으로 둔다. 5.6ms의 이점이 화면에서 바로 보일 가능성이 크다.• 역광 인터뷰, 야간 외관, 창가 실내: DG ON과 S-Log3 ISO 800을 먼저 테스트한다. 롤링셔터보다 그림자와 노출 보정 폭이 중요한 장면이다.• 한 번뿐인 촬영: 같은 구도에서 DG ON/OFF를 짧게 찍어 피부, 창문 하이라이트, 빠르게 지나가는 수직선을 동시에 비교한다.현장 기준으로 보면FX5의 흥미로운 점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위해 항상 느린 읽기 속도를 감수하는 구조가 아니라는 데 있다. 액션에서는 빠른 읽기 속도를 쓰고, 광량 차가 큰 장면에서는 듀얼 게인을 켜서 관용도를 가져갈 수 있다. 두 모드를 장면별로 바꾸는 습관이 이 카메라의 성능을 가장 잘 쓰는 방법이다.다만 이번 결과는 CineD가 펌웨어 V1.00으로 같은 조건에서 수행한 랩 테스트다.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사용하는 기록 포맷, 프레임레이트, 조명, 후보정 파이프라인으로 짧은 카메라 테스트를 한 번 더 해두는 편이 안전하다.측정 방법과 전체 그래프: https://www.cined.com/sony-fx5-lab-test-rolling-shutter-dynamic-range-and-exposure-la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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