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 국내 반입된 ‘원숭이 B 바이러스’ 감염 의심 원숭이 200마리, 7개월간 관리 부실 논란

moodong 2025. 2. 1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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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치사율 70%**에 달하는 원숭이 B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원숭이들이 국내 연구 시설에 반입된 후 적절한 조치 없이 여러 지역으로 옮겨졌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 연구기관이 이를 방치한 것은 물론, 관련 기관에 신고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중대한 관리 부실과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원숭이 B 바이러스’란? 얼마나 위험한가?

 

**원숭이 B 바이러스(Macacine herpesvirus 1)**는 원숭이에게는 가벼운 감기 증상 정도로 지나가지만, 사람에게 감염될 경우 중추신경계를 침범해 치명적인 뇌염을 유발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 치사율 70% 이상

✔️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존재

✔️ 감염 시 중추신경계 손상 → 심각한 신경증상 & 사망 가능성

 

[📢 전문가 경고]

🗣️ 이근화 교수(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이 바이러스는 중추신경계를 감염시키며 심각한 뇌염을 유발할 수 있어요. 치사율이 70%를 넘는다는 것은, 매우 고위험 병원체라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위험성을 고려할 때, 국내 반입 후 적절한 격리 및 추가 검사 없이 200마리가 여러 지역으로 이동했다는 사실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 무슨 일이 있었나? 감염 의심 원숭이 200마리, 7개월간 관리 부실

 

🏢 ① 연구기관이 직접 수입한 원숭이, 감염 의심 상태로 유입

2020년 9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산하 영장류자원지원센터실험용 게잡이원숭이 340마리를 한 국내 업체와 계약하여 수입

2020년 10월, 캄보디아에서 수입된 원숭이 340마리 중 200여 마리가 원숭이 B 바이러스 항체 양성 판정

 

🔬 ② 감염 의심인데도 ‘추가 검사’ 없이 방치

원숭이 B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려면 PCR 검사(항원 검사)가 필수적

하지만 연구기관은 추가 검사를 하지 않았으며,

검역본부 및 환경부에도 신고하지 않음

 

📌 [연구원 해명]

“항체 검사는 감염 여부를 확정하는 것이 아니며, 국내에서는 4등급 생물안전 시설에서만 검사가 가능해 진행하지 않았다.”

🛑 [팩트 체크] → 질병관리청에서 해당 검사는 가능함!

 

🚚 ③ 감염 의심 원숭이 200마리, 전국으로 이동

연구소는 원숭이 200마리를 다시 수입업체에 반품하기로 결정

하지만 환경부에는 **‘사육 장소 변경’**으로만 신고, 감염 의심 사실은 보고하지 않음

결국 7개월 동안 원숭이들은 전북 정읍, 충북 오창, 경기 성남 등으로 옮겨 다님

 

⚠️ ④ 무책임한 대응과 ‘쉬쉬’하는 연구소

연구소 측은 책임자 면담을 거부, 공식 해명도 미흡

상위 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도 인터뷰 거절

이후 종합감사를 통해 연구소 담당자 일부 징계 통보

 

 

🛑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문제점 정리

 

1️⃣ ‘검역 시스템 구멍’

✔️ 국내 반입된 고위험 병원체를 관리하는 절차 미흡

✔️ 감염 의심 상태에서도 신고 의무 회피

 

2️⃣ ‘연구기관의 관리 부실’

✔️ 검사 미진행 & 관련 기관 보고 누락

✔️ 실험용 동물 관리 프로세스 허점

 

3️⃣ ‘국민 안전 위협’

✔️ 전국 각지로 7개월간 이동 → 감염 확산 우려

✔️ 연구기관들의 ‘쉬쉬’하는 태도가 문제를 더 키움

🧐 앞으로의 대응과 필요한 조치

 

 

중점 점검 사항

✔️ 고위험 병원체 관리 시스템 강화

✔️ 실험용 동물 수입 과정 전면 재검토

✔️ 검역 절차 투명화 및 신고 의무 강화

✔️ 책임자 징계 및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한 법 개정

 

 

국민 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

✔️ 바이러스 감염 의심 동물 격리 & 의무 검사 시행

✔️ 검역 및 실험동물 이동 시 투명한 정보 공개

 

🚨 이번 사건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국민 안전과 직결된 심각한 문제입니다.

더 이상의 부실한 관리로 인해 위험한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제도 개선과 대응이 필요합니다.

 

 

🔥 결론: “고위험 바이러스, 더 이상 허술하게 다뤄선 안 된다!”

 

✔️ 원숭이 B 바이러스는 **치사율 70%**의 인수공통감염병

✔️ 200여 마리 감염 의심 원숭이, 7개월간 전국 이동

✔️ 연구기관의 부실한 관리 & 보고 누락으로 국민 안전 위협

✔️ 검역 시스템 강화 & 실험용 동물 관리 제도 개선 필요

 

📌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 정부와 연구기관의 철저한 점검 및 조치가 절실합니다!

 

 

 

📝 이번 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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