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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키우기, 유스 성장 1위와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달랐다

moodong 2026. 10. 1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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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Manager(FM)의 선수 육성과 이적 고민을 더 간결하게 즐기고 싶다면 ‘벤치에서 발롱까지’가 눈길을 끈다. 구단 전체 대신 선수 한 명을 유스부터 은퇴까지 키우는 브라우저 축구 게임이다. 그렇다면 유스 시절 가장 빨리 성장한 선수가 발롱도르까지 받을까. 한국 국적 선수 세 명의 기록에서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선수 B가 19세에 가장 높은 OVR에 도달했다. 하지만 리버풀에서 발롱도르를 받은 쪽은 레알 유스에서 시작한 선수 C였다.

이번 플레이에서 정한 목표는 한국 국적 선수로 리버풀 소속일 때 발롱도르를 받는 것이었다. 아래 세 선수는 같은 목표를 향해 진행한 기록이다.

킥루 벤치에서 발롱까지 실제 홈 화면

아래는 제공된 플레이 기록 중 시작 조건을 비교할 수 있는 세 회차를 추린 것으로, 선수 이름은 A·B·C로 가렸다.

16세부터 19세까지, OVR은 어떻게 달라졌나

세 선수는 모두 OVR 45, 타깃맨 스타일, 슈팅·피지컬 집중훈련으로 시작했다. 초기 세부 능력치와 시즌 이벤트를 통제한 비교는 아니다. 각 유스를 한 번씩 진행한 관찰값이므로 아래 차이를 아카데미 자체의 성장 보너스로 읽을 수는 없다.

선수 시작 유스 16세 시작 → 19세 종료 시즌별 성장
A 리버풀 45 → 62 (+17) +4 / +5 / +5 / +3
B 바르셀로나 45 → 68 (+23) +6 / +6 / +6 / +5
C 레알 마드리드 45 → 66 (+21) +5 / +6 / +6 / +4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한 선수 B는 네 시즌 내내 5~6점씩 성장했다. 레알에서 시작한 선수 C는 2·3년 차에 6점씩 올랐지만, 19세 종료 OVR은 B보다 2점 낮았다. 리버풀 출신 A의 네 시즌 성장 합계는 17점이었다.

경기 수와 공격포인트는 이 표에서 제외했다. 회차별 기록에 클럽만 집계한 수치와 대표팀을 포함한 수치가 섞여 있어, 그대로 나란히 놓으면 출전량과 성장의 관계를 잘못 읽기 쉽기 때문이다.

빠른 유스 성장이 발롱도르를 보장하지는 않았다

선수 B의 20세 소속팀은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21세 소속팀은 엘라스 베로나였다. 이후 경력 요약에 기록된 최고 OVR은 87, 은퇴 나이는 38세이며 발롱도르 수상은 없었다. 후반 경력은 일부 시즌 원시 기록이 아닌 대화에서 복원한 요약이어서, 초반 시즌별 기록과 자료의 밀도가 다르다.

선수 C는 20세에 레알 1군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베티스 데포르티보에서 출전 기회를 얻었다. 22세에는 마리보르로 이적했고, 그곳에서 뛰다가 26세에 레알로 돌아왔다. 28세에 리버풀로 옮긴 뒤 29세 시즌에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게임 내 2039 발롱도르 수상 기록을 남겼다.

이 경로에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유스 간판보다 성인 무대에서 맡은 역할이다. 1군 승격에 실패한 뒤에도 다른 팀에서 출전하며 커리어를 이어 갔다. 다만 한 회차의 성공 경로를 같은 선택만 따라 하면 재현되는 공략으로 제시할 수는 없다.

세 선수의 통산 성적과 수상 기록

한국 국적 리버풀 발롱도르 도전: A·B 은퇴 통산과 C 29세 누적 성적 및 주요 수상

A는 37세 은퇴 기준 클럽 통산 638경기 342골 98도움, 국가대표 98경기 56골 16도움을 기록했다. 게임 집계 우승 25회·개인상 20회이며, 월드컵 득점왕과 리그 MVP·득점왕 등이 기록에 남아 있다. 리버풀에서 리그·FA컵·리그컵 우승을 경험했지만 발롱도르는 0회였다.

B는 38세 은퇴 기준 클럽 통산 759경기 409골 137도움, 최고 OVR 87이다. 확인되는 수상은 UEFA 유스리그·코파 후베닐 우승, 23세 영플레이어, 24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은퇴까지의 전체 수상 목록은 보존되지 않았다. 리버풀 이적 없이 발롱도르 0회로 커리어를 마쳤다.

C는 16~29세 시즌 기록을 합산하면 618경기 321골 110도움이다. 유스·대표팀을 포함한 현역 누적이며 A·B의 은퇴 클럽 통산과 직접 비교할 수는 없다.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UEFA 챔피언스리그·FA컵 우승을 기록했고, 2039 발롱도르로 목표를 달성했다. 이전 소속팀에서는 슬로베니아 리그·컵과 라리가 우승, 대표팀에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AFC 아시안컵 우승이 기록에 남아 있다.

성장 기록을 비교할 때 남겨둘 항목

OVR은 시즌 시작과 종료를 한 쌍으로 적고, 비시즌 아이템 구매나 이벤트로 바뀐 수치는 따로 남기는 편이 좋다. 선수 C에게도 홈 트레이닝 세트·안마의자 등 아이템 구매 이력이 있지만, 그 효과를 나이·훈련·출전·이벤트와 분리해 계산한 기록은 아니다.

수상 화면과 시즌 종합 기록의 집계도 구분해야 한다. 선수 C의 발롱도르 화면은 33골·19도움·평점 7.54, 같은 시즌 종합 화면은 41골·21도움·평점 7.65였다. 어느 한쪽으로 고쳐 합치지 않고 각 화면의 숫자를 그대로 남겼다.

현재 게임 가이드는 나이·출전 시간·활약·건강 상태·숨겨진 성장 특성이 성장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한다. 이번 회차는 패치 버전을 따로 기록하지 않았다. 같은 유스를 다시 비교한다면 초기 세부 능력치와 버전, 출전 범위를 먼저 맞추고 여러 번 진행해야 한다. 지금 기록으로 말할 수 있는 범위는 유스 4년의 성장폭은 B가 가장 컸고, 이후 발롱도르에 도달한 기록은 C에게 있었다는 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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